역사 내부 구조 파악 등 전문기능 강화 중점
인천 부평소방서는 지난 22일 부평시장역에서 지하철 화재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원 전문기능 강화를 통한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특히 지하철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훈련과 역사 내부 구조 파악 등 전문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자와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인명대피 및 소방력 진입훈련 ▲지하층 인명구조대책 강구 ▲소방차량 부서배치 등으로 이뤄졌다.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부평구에는 부평역을 비롯해 여러 역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 다양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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