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가 지난해 10월 30일 개소된 지방공공기관으로 활동중인 전문상담소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긴급구조, 위기상담 및 심리치료, 의료비 및 법률지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주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법률지원 기관으로는 ‘산솔합동법률사무소’, ‘장수진법률사무소’, ‘김현수법률사무소’의 3곳이 함께 하고 있다. 위 기관들과의 협력은 피해자 중심의 지원대응체계 구축에 일조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