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하남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맞벌이 가정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구성돼있다.
대상은 시내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42가정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가정을 위한 ‘부모 양육 행동 이해와 아빠표 애착놀이’,‘버섯키우기’▲1~3학년 초등학생 자녀 양육가정 ‘부모 자존감 수업’,‘화문석티코스터 만들기’▲4~6학년 초등학생 양육가정 ‘볼빨간사춘기·숨겨진 마음과 대화하기’,‘달고나 만들기·윷놀이 키트 등 연령별 3단계로 구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만큼 가정에서 가능한 교육·체험활동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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