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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 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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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 보전 협약 체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05.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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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신용보증재단-5개 은행 ‘맞손’
신동헌 광주시장이 20일 시청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IBK기업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과 ‘중소기업 특례 보증 이차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20일 시청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IBK기업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과 ‘중소기업 특례 보증 이차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6개 기관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시청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IBK기업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등 6개 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시내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이차 보전 신청 시 대출 금리 중 기본 2%p~최대 2.5%p의 이자를 지원받아 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 사업 공고 이후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규모 제조기업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체다.

이차 보전 기간은 1년이며 대출 금액은 1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중소기업 지원이 시내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이차 보전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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