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20:27 (월)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 강화
상태바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 강화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5.21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4개 업종으로 확대 운영

용인시가 21일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자 등록과 인허가 관련 폐업 신고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업 등 54개 업종으로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민원인이 시·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 등록 폐업 신고를 각각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폐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시·구청이나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 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 폐업 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출판·인쇄·안경업·치과기공소 등에 한해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는 업종을 확대했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10개 부문 54개 업종으로 부동산 중개, 통신판매, 인쇄·출판, 안경점, 약국, 식품 관련 영업, 동물병원, 담배 소매업, 농어촌 관광휴양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폐업 신고 원스톱 서비스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