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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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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 ‘문 활짝’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5.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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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룸·커뮤니티 홀·공유 오피스 등 갖춰

여주시가 지난 22일 청년 전용공간인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시의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지역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여주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청년 창업자들이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활동 지원센터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도로부터 ‘경기청년 내일공간’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해 총 공사비 1억 2000만 원로 조성됐으며, 올해 운영비 1억 9500만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내에 위치한 센터는 137㎟ 규모로 조성돼 스터디 룸과 커뮤니티 홀, 공유 오피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여주시 청년활동 지원센터의 설립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여주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이 여주를 떠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청년 공동체 형성, 네트워크 구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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