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노후화한 만수5동 동남아파트 경로당에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에 따르면 이 경로당은 내부가 어둡고 환기가 안돼 곰팡이가 피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센터 집수리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8일 동안 경로당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경로당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동구집수리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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