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함께 친환경 에코 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무실을 무료로 임대해주는 ‘가상 오피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공간 내 좌석 1석과 우편함을 지원받고 광명경기창조허브에서 추진하는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지원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상 오피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다.
에코 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5년 이내 개인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라면 참여할 수 있고, 광명시민은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누리집 또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로,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자본이 부족한 초기 단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고정비 절감을 도와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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