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20:27 (월)
인천시의회, 수돗물 유충 관련 긴급 정밀점검
상태바
인천시의회, 수돗물 유충 관련 긴급 정밀점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07.20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정수사업소 수돗물 민원 대응 상황 확인

인천시의회는 20일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과 관련 부평정수사업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민원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대응 상황 점검에는 신은호 인천시의장을 비롯한 백종빈 제1부의장, 김병기 의원, 이용선 의원이 함께 했으며 수질 모니터링 및 수질 정상화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 3개구 32만 1000세대, 80만 5000명의 급수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 유충민원 신고가 158건이 접수됐다.

신 의장은 현장점검에서 “인천시가 지난 적수사태에 이어서 또 다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해 상수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유충 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시의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