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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지시사항 이행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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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지시사항 이행률 점검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0.07.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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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및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을 위해 개최한 월간 업무 보고회, 공약 보고회, 간부 회의 등 각종 보고회에서 지시된 220건의 지시사항에 대해 총 43개 부서장이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총 지시사항 중 완료 123건(55.9%), 중장기 추진 등 추진 중 93건(42.3%), 추진 부진 및 불가한 건이 4건(1.8%)으로 보고됐다.

완료 및 추진 중인 사업은 ▲태극기의 도시 홍보시책 확대 ▲4차산업 선도도시 육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튜브 교육 및 소통 추진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특정인에게 혜택주는 예산 확인, 낭비 요인 제거 ▲생활체육 지원 서비스 확대 추진 ▲고구려대장간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 계획 수립 ▲음식물 쓰레기 처리 RFID 전면 도입 시행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강시민 공원 운영 방안 검토 등 총 216건이다.

이 중 중장기 추진 건은 ▲소방서 이전을 위한 부지 확보 ▲전 시가지 자전거도로 확충  ▲방음 터널 샷시나 창틀로 해결 방안 마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면적 확대 ▲벤처창업 지원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연계 방안 마련 ▲구리 벤처창업 지원센터 설치 전 입주기업 준비 철저 ▲인창천 생태하천 관련 진행 상황 및 세부 일정 보고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 재점검 추진 ▲제설 전진기지 추가 확보 ▲갈매역 주변 주차시설 확보 등 18건이다.

안승남 시장은 “올 상반기 지시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내용들을 함께 공유해보니 모두들 애쓰고 고생 많이 하셨다”며, “내년 예산 편성의 핵심은 ‘코로나와 함께 가는 예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될 사업은 목록으로 정리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사업에 대해서는 조례 제·개정 등 내년 본예산 편성 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 상권 활성화 추진 관련 불법시설 정비, 한강변 개발사업 관련 TF팀 구성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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