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방해 등 엄정 사법처리
경기남부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격리조치 위반, 역학조사 방해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288명을 수사해 19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그중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했으며, 현재 67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보건당국에서 방역수칙 위반행위자의 소재 및 위치정보 확인요청시 신속대응팀을 동원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 후 통보하는 등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각종 불법행위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단호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엄정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우선적으로 수사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도민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 모두를 위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보건당국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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