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지도 방역단 53명 투입
안산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안산형 뉴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시내 식품접객업소 1만 3672개소에 ‘음식점 지도 방역단’53명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되는 방역단은 13개 반으로 이뤄져 각 음식점을 방문하며 ▲전자 출입 명부 사용 및 출입자 명부 지도 ▲수기 출입 명부 작성 시 4주 후 소각 및 파쇄 안내 ▲영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코로나19 클린존 부착 여부 ▲매장 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간 1m 거리 유지 등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 분이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며, “각 음식점 영업자, 종사자, 이용자께서 방역수칙을 적극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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