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날 맞이, 인천시 정신건강 공식 이름 공포
인천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인 ‘마음으로’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정신건강’ 공식 이름으로 시민 11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음으로’를 선정했다.
‘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마음으로’하나가 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마음으로’시민을 살피며, 언제나‘마음으로’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정신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시민을 발굴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일반시민 등 유공자(개인 8명)와 정신건강분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단체(1개소)에 대해 인천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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