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업무 개시… 고품질 행정 서비스 제공
안양시의 주민 숙원이 또 하나 해결됐다.
시는 지난 6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준공했다.
기존 청사 자리에 신축된 안양8동 신청사는 2018년 4월 첫삽을 떠 94억여 원이 투입된 가운데 연면적 2988㎡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민원 서류 발급과 상담이 이뤄질 민원실을 비롯해 대회의실, 다목적 강당, 북 카페 등 기존 청사에 비해 현대적 세련된 시설들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의 삶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청사 바로 옆에는 명학공원이 위치해있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안양8동 신청사는 비산2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축된 동 청사로 오는 26일부터 신청사 업무가 시작되며, 개청식은 다음 달 18일로 예정돼있다.
최대호 시장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행복감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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