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금속은 지난 8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000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희재 대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며, “포천시에서 예전부터 경영 활동을 해 오고 있었기에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윤국 재단 이사장(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난국을 함께 극복하고자 뜻 있는 많은 분들이 포천시와 재단으로 기부를 해주시고 계시다”며, “4월에 워크스루 진료부스 기부에 이어 오늘 또 다시 기부해 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장학 기금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6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6명을 선발해 3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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