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돕기 성금 11억 원 모금 목표
성남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이며, 목표의 5%인 55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칸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창구나 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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