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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돈협회, 코로나19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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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한돈협회, 코로나19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1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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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에 1000만 원 상당 돼지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8일 돼지고기 나눔행사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000만 원 상당(112박스, 1120kg)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원종섭 한돈협회 여주시 지부장은 “AI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시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여주시 AI 발생을 보며 양돈농가도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항진 시장은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주심에 감사드리며, AI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복지행정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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