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는 구립 영종푸르지오자이 어린이집 등 2개 기관 교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안전 감성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시책은 겨울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스스로 소방정책을 인지해 자발적으로 SNS 홍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소방서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린이 46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최초 신고와 안전한 대피방법 등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불이나면 대피먼저’,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 구비’, ‘화재초기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등 SNS 홍보에도 참여했다.
조승희 예방안전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토퍼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또한 가정과 연계해 앞으로 화재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넓혀지기를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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