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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특급’ 신년 연휴 매출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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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특급’ 신년 연휴 매출 뛰어나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01.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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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일 평균 1억 3000만 원 거래

‘배달 특급’이 신축년을 맞아 신바람 나는 출발을 선보이며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신년 연휴 동안 무려 1만 8000여 건의 주문과 5억 3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억 3000만 원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된 셈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주문 건수 7200건, 총 거래액 2억 2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 일 거래액 기록인 1억 9000만 원(12월 25일)을 훌쩍 넘겼다.

신년 1월부터 3일간의 연휴에는 총 1만 건의 주문, 총 3억여 원의 거래액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주문 접수가 이어지며 가맹점주들의 희망찬 첫 출발을 도왔다.

배달 특급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벌이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을 견인해왔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회원 가입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배달 특급이 서비스 한 달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속도를 내 더 많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 특급은 연말까지 총 27개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현재 가맹점 영업 등의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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