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화재 건수 감소
오산소방서는 11일 ‘2020년도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가 발표한 화재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 건수는 총 101건이며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화재 건수는 18건 감소했으며 인명피해 역시 6명에서 4명으로 감소했다.
계절별 화재 건수로는 봄에 2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여름(27건) → 겨울(26건) → 가을(20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 화재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30건), 기계적 요인이(17건) 순으로 나타났는데 부주의 요인으로 담배꽁초(16건), 용접·절단 작업 등(6건), 음식물 조리(4건) 등이 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화재예방활동,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해 올해도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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