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가 지난 2일 1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체험담 콘테스트 경인본선을 개최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체험담 콘테스트는 지난 한해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1년간의 값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과 도전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경인 본선에는 총 15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1등은 19기 베넹에 다녀온 이참빛 학생이 수상했다.
이참빛 학생은 베넹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출전해 “매일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제가 베넹에서의 생활을 통해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움을 맛봤고, 이를 통해 여러 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됐었다”며, 베냉의 맛을 알려준 베냉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발표를 했다.
19기 해외봉사 단원들은 이번 체험담 콘테스트를 통해 남을 위해 희생하는 값진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다.
16일 결선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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