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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활용 ‘안산 브랜드 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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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활용 ‘안산 브랜드 빵’ 개발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1.02.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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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대부도 포도, 대부 김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과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풍부한 김, 영양가 높은 대부 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공급하는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안산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을 통해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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