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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교통사고 예방 일반도로 암행순찰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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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교통사고 예방 일반도로 암행순찰차 운영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03.1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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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신호위반·끼어들기 등 458건 단속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일반도로에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1개월여 간 주요 사고요인과 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장구 미착용 등 399건을 단속하고, 음주·무면허 운전 30건을 적발하는 한편, 출·퇴근길 등 교차로나 합류지점에서 정체와 불쾌감을 유발하며 끼어드는 얌체 운전자 29명을 단속하는 등 총 458건을 단속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 의심차량 등 교통 관련 신고 뿐만 아니라 절도·실종자 신고 등 112신고에 신속히 출동해 대응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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