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44명을 위한 사랑愛 라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계절별 맞춤물품 지원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협의체의 연간 기획 사업이다.
협의체는 1월에는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등유 150L를 9세대에 지원한 바 있다.
김기운 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과 가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영 송림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복지대상자들을 발굴하는데 앞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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