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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소래송신소 이전 간담회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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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 소래송신소 이전 간담회 주선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4.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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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더불어민주당, 시흥갑)국회의원이 과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소래송신소 폐소 및 이전을 위한 간담회’를 주선해 “지역발전과 시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 하다”며 방안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간담회에서 문 의원은 “소래송신소는 여러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전자파와 관련된 문제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시흥시 중심부에 송신소부지로 3만 5000평이나 자리잡고 있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간담회에 48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전달됐으며 지역주민과 시민이 겪는 다양한 환경문제와 안전문제 등으로 송신소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해결방안이 논의 된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소래송신소 이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대체부지가 필요하며, 시흥시와 정책적 협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논의가 마무리 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송신소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문제가 다양하고, 71년 개소할 때와 현재 주변환경 및 여건이 달라진 것을 고려해 시민들의 품으로 송신소 부지를 돌려줘야 한다”며, “은행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지역발전에 있어서도 반드시 송신소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문 의원은 “중앙정부와 조속히 협의해 시민이 안심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시흥시가 발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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