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청년 창작자 씨앗 프로그램(민간 경상 보조)’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창작의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이를 실행해 보며 창업과 창작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다.
보조금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제작비, 홍보비 등의 비용으로 개인(팀)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창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청년 협업 마을 가치관에 위치한 청년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검토, 2차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예비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며, 지방 보조금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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