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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인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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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용인 경제 살린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05.03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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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페이’ 10억 원 구매

용인시는 3일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10억 원 상당의 지역화폐 ‘용인 와이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와이페이를 회사 내부 행사와 직원 시상의 부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삼성전자가 구매한 와이페이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되면 소상공인뿐 아니라 민간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와이페이를 구매해 준 삼성전자에 통 큰 결정에 감사한다”며, “이같은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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