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방문객·등산객 편의 증진
이천시 백사면 원적산 영원사 소유 화장실이 절과 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해 ‘개방형 화장실’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영월사 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천·여주·광주 3개 시에 펼쳐있는 원적산은 백사면이 자랑하는 명산으로,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적산에는 서기 638년 해법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 ‘영원사’가 있으며, 이천의 최고봉인 천덕봉 기슭에는 ‘울수폭’이라는 폭포가 있고, 정상에서는 이천·여주·광주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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