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지난 13일 남북 경계와 서해5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백령도 관광 분야 종사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북 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관광객들에게 전파해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통일부 소속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주관 옹진군·인천시 협업으로 기획·추진됐다.
또한 백령면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지질공원해설사와 여행업 종사자들을 교육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립통일교육원 김준환 박사가 남북 관계 이해와 전망에 관한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쳐 교육 성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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