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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식품 위생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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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식품 위생 걱정 뚝’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5.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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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인천 남동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철저한 위생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및 가점 등 4개 분야 12개의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직접 연결되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 방지를 위해 유통식품 생산·소비단계부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더불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오진호 ㈜해늘 대표와 유수진 식품위생과 주무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에는 오봉기 ㈜그린식품 대표, 인천시장 표창은 남정중 두남식품 대표와 김민채 식품위생과 주무관이 각각 수여받았다.

표창장 전달식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식품위생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유공자들 모두 앞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유통환경을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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