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EI 등 최종 선정
인천시가 3일 ‘인천 독립 40년 행사’관련 시민 자문단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시장 관사의 새 이름을 확정했다.
시는 이날 인천 전문가와 도시·행정 전문가, 행사·기획 전문가 및 시민,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 자문단’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먼저 첫 회의 시 논의됐던 ‘행사 슬로건’과 ‘옛 시장 관사의 새 이름’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했다.
지난달 12일~21일 시민 445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 행사 슬로건으로 ‘인천 독립 40년, 긍지의 역사 희망의 미래’가 선정됐고, 옛 시장 관사 새 이름으로 ‘인천시민愛(애)집’이 선정됐다.
또한 ‘인천 독립 40년 행사’EI도 최종 선정했는데, 최종 선정안은 인천 바다색을 물방울 패턴 3개로 구성해 각각의 물방울 패턴은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한다.
황규철 단장은 “인천 독립 40년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시민들께 잘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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