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방향 검토 협의회 개최
김포시는 지난 22일 한강하구 지역의 보전 및 생태계 우수지역을 보전하고 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지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보호지역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도 173농가(995필지, 256ha)와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로 11억 192만 원을 집행했다.
추진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대표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올해 사업의 추진계획 사전설명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대상지역 범위 결정 ▲볏짚존치 보상단가 결정 ▲무논조성 보상단가 결정 ▲부실이행자 환수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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