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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긴급 현안사업 100% 국비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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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긴급 현안사업 100% 국비 지원받아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1.06.3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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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동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오성천 정비사업
특별 교부세 각 6억 원씩 확보… 호우 피해 최소화

 

전국의 지자체가 특별 교부세 확보 여부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이천시는 특별 교부세 지원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긴급 현안사업에 대해 사실상 100% 국비 지원으로 즉각적으로 올가을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장록동 복하천 변이 상습 침수지역으로 인해 침수가 매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는 토공수로를 구조물화해서 제방 유실과 침하로 인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예산 6억여 원이 산출됐다.

시는 '장록동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은 시급하다고 판단해 특별 교부세 지원 요청 시 예산의 부족함 없이 전액 국비로 연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활동을 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인근 2만 8000㎡가 직접적인 수혜 지역이 된다.

또한 시는 호우로 인해 오성천 역시 2.2km 중 현재 1.5km의 재해 복구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사업 역시 특별 교부세 6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 상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성천 정비사업'이 완공되면 석산리, 오성리 지역을 비롯한 23만㎡가 수혜 지역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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