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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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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평생학습도시 선정”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5.05.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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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와 긴밀한 소통 등 협업체계 결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오산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은 오산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오산시와 지역의 기업?대학 등이 하나가 되어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오산시는 정부로부터 9천만원을 지원받아, “생(생활속배움터)동(동네마다)감(감동)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지역사회 문화*역사*행정 인프라를 체험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탐방학교를 운영하고 학부모 강사 양성, 은퇴자의 재취업 지원 사업인 ‘4050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오산시를 포함한 7개 지역이 신규로 선정된 것으로, 최종 선정까지 국회의원과 오산시가 긴밀한 소통과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이룬 쾌거이다.

안민석 의원은 이번 선정사업의 주관기관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관장하는 상임위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오산시의 사업계획과 우수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적극 지원했다.

 이러한 오산시와의 소통과 협업체계는 올해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 오산시와 용인시·화성시가 공동개최하는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과 오산천∼한강 자전거도로(그린웨이) 조성사업 기념행사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출산보육도시, 혁신교육도시 선정에 이어 평생학습도시까지 선정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이들부터 학생, 직장인, 어르신들까지 모든 시민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안민석 의원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까지 애써주신 곽상욱 시장님과 시청 직원분들, 성원해 주신 오산시민분들과 함께 이룬 쾌거”라며 “온 마을이 행복한 교육도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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