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참여 기업 및 청년 모집
오산시가 ‘사회적 경제 캥거루 사업’참여 기업 및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에 청년들이 일을 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7개 기업에 30여 명의 청년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이 지원 종료됐고, 2차 공고를 통해 15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에 제출하면 되고, 청년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며, 25~26일 선정된 기업과 청년의 비대면 면접 행사를 진행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24개월간의 ‘일자리 지원금’이 지급되며, 청년들은 24개월 동안 근무한 후 지역에 정착하는 경우 ‘청년 지원 정책금’도 받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경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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