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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형 자족도시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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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형 자족도시 조성 ‘총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10.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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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바이오팜 기업 5개사 면담

하남시가 지난 21일 주요 의약바이오팜 기업 5개사 대표들을 만나 면담을 갖고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면담에는 김정목 ㈜엠제이팜 회장, 김극수 화이트팜㈜ 회장, 홍창희 ㈜유진의약품 대표와 기찬석 고문, 최홍건 광림약품㈜ 대표, 박종문 지엠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의약바이오 유통 관련 상위 5개 회사들로, 매출 합산액이 2조 원을 넘는 우수한 중견기업들이다.

특히, 엠제이팜은 단일 매출만 1조 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바이오팜 기업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김상호 시장과의 면담 이후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로 이동해 한강, 검단산, 미사지구, 스타필드, H2·H3 개발부지,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위치 등을 둘러보면서 첨단도시로 발전하는 하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자연과 역사·문화의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도시로서 기업과 시민의 창의성을 이끌어 휴식을 제공하기 알맞은 매력적인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필요조건을 갖췄고, 교산지구를 직주근접 도시로 개발함으로써 기업과 시민이 상호 융화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5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9호선 연장 예비 타당성 통과와 함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의 요지”라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의약바이오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서 20일 판교에서 (사)한국강소기업협회 회원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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