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전시 등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3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각종 공연, 전시 등의 축소 또는 금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경제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2차 추경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 2차에 걸쳐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미처 신청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3차 지급을 실시한다.
정하영 시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이 점차 가까워 지는 만큼 내년에는 많은 지역예술인들께서 마음 놓고 활동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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