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통해 화성시 내 취약가정 아동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변화된 생활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 아동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박정표 조합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취약가정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더 많은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사랑의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2018년 설립돼 주거공간 살균 소독 및 청소, 보건위생분야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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