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1 20:32 (화)
강화, 소상공인·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상태바
강화, 소상공인·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 강복영 기자
  • 승인 2022.02.21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지원으로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군은 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전액 군비로 마련하고,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이다.

소상공인 지원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우편접수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수종사자 지원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성실하게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최선을 다해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