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예비 초등·중학생 양육자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각 1회씩 현직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초빙해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신입생 부모교실은 초등·중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조금 더 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최신 교육과정의 개요 ▲다양한 학교 활동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팁 ▲진로 및 고민 상담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2022 부모교육(초등)’은 ‘신입생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요구를 파악하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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