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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돈 前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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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돈 前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정복 예비후보 지지선언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4.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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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합쳐 인천시장 선거 반드시 승리”

심재돈 前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유정복 예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심 前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시청사 앞에서 유 예비후보와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당선자가 이룬 정권교체를 인천에서도 달성해야 한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유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 예비후보의 축적된 행정·정치 경륜에 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 달라질 인천을 이끌 유 예비후보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 예비후보는 “심 전 예비후보의 결단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심 전 예비후보와 함께 기필코 인천정권을 교체해 300만 시민과 당원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와 심 前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파탄 낸 대한민국을 살리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남춘 지방정권이 망가뜨린 인천을 살리기 위해 힘을 합쳐 반드시 6.1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이어 “이는 시민과 당원들께서 국민의힘에 부여한 의무이며 책임” 이라며,  “인천시장 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박남춘 시장으로 인해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정복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에 심 전 예비후보를 위촉하고 공동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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