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에도 양질 급식 제공 등 가족같은 교육현장 이룩”
이대형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돌봄 교실의 확대·방학 중에도 희망자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는 등 제대로 된 돌봄 교실을 운영,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돌봄 교실의 확대는 교육계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숙제로 방학 중에도 보육 및 강의 전문가를 초빙,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사회적으로 가중되는 학교의 역할 확대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돌봄 교실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희망자에 한해 무상 급식을 제공, 한부모가정·맞벌이 부부 등 가정이 겪는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고 양질의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족 같은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제 학교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학생을 품고 보육하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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