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 진학상담 등 제도 예산수립 성과”
한정미 여주시의원이 지난 17일 홍문사거리 부근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4년간 33건의 조례를 입법하고, 행정감사에서 250여 건의 개선요구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한 한 후보는 ‘일 잘하는 한정미’라는 이미지를 필두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다.
개소식에는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 여주시노인회 회장단,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임원진, 여주·양평 시·도 의원 예비후보자, 당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축하와 지지를 표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여주가 선거구 지역조정으로 많은 변수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소신과 능력의 의정활동을 보여준 만큼, 선거구 조정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교육, 환경,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초기 1년 동안은 늦은 밤까지 행정을 파악하고, 이후 1년은 공직자들의 특성과 변화 및 정책 대안을 위한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회고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그 결과 청소년진로 및 진학상담센터 관련 제도와 예산을 수립했고, ‘우리지역의 이해’라는 여주학 교과서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건 것은 획기적인 성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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