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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문화관광축제개발연구회 첫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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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문화관광축제개발연구회 첫 현장활동
  • 박금용 기자
  • 승인 2015.06.0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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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우수축제 ‘마임축제’ 벤치마킹

【평택】 평택시의회 문화관광축제개발 연구회(김혜영 대표의원, 양경석, 유영삼 의원)가 출범 후 첫 현장 활동에 나섰다.

연구회는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평택시 대표축제 개발 실무협의회 워크숍’에 참가하여 춘천시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구회 의원들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축제전문가, 언론인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하였고 ‘평택시 축제의 방향 설정’에 대한 토론과 현장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의 문화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유토론으로 다양한 논의를 가졌으며, 춘천시의 대표 축제인 ‘마임축제’ 현장을 견학하여 축제운영 관계자로부터 개최 배경과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청취 후 축제 관람과 축제장 규모,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구회의 김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우리시만의 대외 이미지를 고양할 수 있는 축제의 방향 설정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연구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연구회 방향을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연구회는 지난 4월 9일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택시만의 지속가능하고 타 도시와 차별화 된 문화축제 청사진을 나타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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