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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수단,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 155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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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수단,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 155명 출전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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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총 155명(선수 102명, 임원 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컬링, 산악 종목 등 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선수단 목표는 종합 10위로 제103회 동계체전에 출전했던 여고부 컬링 종목과 바이애슬론 종목이 참가를 못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스피드스케이팅 사전경기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의 남일부 김철민, 엄천호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돌입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여파와 동계체육시설 사용의 어려움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종목이 늘었고 전체적으로 참가선수가 많이 줄었으나, 스포츠토토빙상단을 중심으로 쇼트트랙 종목과 스키 알파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그동안 많은 노력과 땀을 쏟은 만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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