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1 20:32 (화)
해양레저 분야 청년 전문 인력 양성
상태바
해양레저 분야 청년 전문 인력 양성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8.08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이 지난 7일 ‘해양레저 분야 청년 인력 양성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이민근 안산시장과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이 지난 7일 ‘해양레저 분야 청년 인력 양성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7일 미래형 해양레저 분야의 청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레저 스포츠 케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안산대학교와 협력 과제 수립 및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레저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 ▲공동사업·연구 추진 및 관련 정보 교류 ▲특화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협력 ▲각 기관의 이미지 제고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도 해양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레저 관광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해양레저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계형 정책 추진,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청년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연계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저스포츠케어과’를 둔 안산대는 관련 산업의 성장과 백세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운동 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습해 성인 질환의 예방은 물론, 재활운동·레저와 스포츠 종목 지도 등의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으로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가 서해안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안산대와 상호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