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의식 함양 노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늘초 교통안전 캠페인은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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