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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개장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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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개장 ‘만전’
  • 백용찬 기자
  • 승인 2023.09.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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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 건설 현장 공사 진행 상황 점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장 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장 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장 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조 9000억 원을 들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430만㎡ 부지에 초대형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스파이어는 연내(4분기) 호텔, 아레나(전문 공연장), 마이스 시설 등을 준공해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문체부 등 관련 기관의 승인 절차를 밟아 내년 상반기에 오픈 예정이다.   

김 청장은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의 개장에 따라 앞으로 관광 집객 효과를 강화하고, 리조트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며, 인근 지역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첸 시 인스파이어 대표는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경제청에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경제청과 협의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자사와 협력사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을 오는 21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한다.

앞서 인스파이어는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채용한 신입직 중 40% 이상을 인천지역 출신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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