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2023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96.6 ‘탁월’이 나왔다고 밝였다.
이는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점수이며 상반기 대비 11.5% 높은 수치이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민원인 전화에 응대하는 직원 친절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문기관(지식산업연구원)에 연구 용역한 결과이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야별 점수는
응대태도 99.6→업무태도 98.8→맞이태도 97.1→종료태도 87.4→연결태도 86.1 순으로 나타났다.
옹진군 공직자 전화친절도 결과 응대태도, 업무태도, 맞이태도 점수는 매우 우수한 반면, 종료태도, 연결태도 부분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경복 군수는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조사에서 미흡한 연결태도, 종료태도 부분을 보강해 군민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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