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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몽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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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몽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6.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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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기업 몽골 진출 기틀 제공 마련
▲ 몽골 올란바타르 항올 미셸엑스포전시장에서 17일 개최된 '2016 한-몽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에 참가한 명지병원이 전시장을 찾은 몽골인들에게 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

'2016 한-몽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가 17일 엠크라운, 데이지 등 한류가수들의 축하공연 속에 몽골 올란바타르 항올 미셸엑스포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류문화산업주식회사와 몽골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중소기업청,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KOTRA, 명지의료재단 등이 후원했다.

국내 우수기업이 몽골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명지병원, 한성스틸, CK푸드원, GMR케미칼 등 65개 기업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산업, 의료관광, 비즈니스, 한류문화컨텐츠, 뷰티, 건강, 우수기업제품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오송 주한몽골 대사를 비롯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윤치맥 몽골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공연에 장연주는 애절한 슬픔이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Watching me’를 불러 박람회를 찾은 몽골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무대에 신곡 ‘어쩔’을 선보인 신인가수 데이지는 그들만의 풋풋함과 열정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아름다움과 가창력을 겸비한 미림은 ‘잘가...안녕’으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로 무장한 엠크라운은 ‘대도무문’으로 행사장을 뒤흔들었다.

한류문화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몽골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몽골과 좋은 교류를 갖을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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